요즘은 대문자 K를 앞에 붙혀서 K푸드 K팝 등등 수식어를 붙혀 고유의 한국의 것이라는 걸 인식시키는 것이 유행인가 봅니다. 그러다보니 최근들어 교통카드의 이름인 패스 앞에도 마찬가지로 같은 수식어가 붙어 K패스라는 교통카드가 출시하였습니다. 앞서 출시한 기후동행카드 및 알뜰 교통카드와 대비해 절약 및 환급금이 좋을 예정이며 돌아오는 4월 24일부터 발급을 시작하고 5월 1일부터 사업이 진행된다고 합니다. 정부에서 진행하는 K-패스 사업의 신청방법 및 조건 혜택에 대해서 자세하게 궁금한 분은 오늘 포스팅에 집중하여주시고 빠른 발급 및 신청을 원하시는 분은 아래를 통해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신청방법>
아래버튼을 통한 빠른 패스신청 -> K-패스 홈페이지 로그인 및 가입
-> 아래 사진과 같이 K-패스 전환 및 발급
현재, 대중교통 정책사업 총정리
사실 현재 한국에는 곧 시행될 K-패스 외에도 대중교통 수단과 관련된 여러 사업들이 존재합니다. 국가에서 전국을 상대로 진행하는 사업도 있는가하면 각 지자체별로 지원하는 사업도 있어 잘 모르는 사람이 보면, 자칫 너무 헷갈리게만 비춰질 수 도 있습니다. 저도 이번에 정리하면서 생각이 든건데, 이번 K-패스 사업을 중심으로 몇 사업은 정리해서 많은 연령대가 쉽게 접근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얼마전에 기후동행카드를 발급받은지 얼마 안된 사람이 K-패스까지 받아버리면.. 이것이야 말로 대혼란이기 때문이죠.
기존 알뜰교통카드에서와 같이 이동한 거리마다 비례되어 산정 처리됐던 금액이 이제는 이와 무관하게 15회 이상 사용, 최대 60회로 기준이 바뀌었습니다. 쉽게말해, 교통비를 환급해주는 조건을 없애 많은 청년 및 사람들의 이용을 독려한다는 뜻이죠.
K패스를 이용해 지하철과 버스를 탑승하면 이용요금의 20%를 환급해줍니다. 연간 720 한도, 월 60회의 한도로 환급됩니다. 일반사용자들의 경우 20% 환급, 청년의 경우 30% 저소득층의 경우 최대 53%까지 환급됩니다. 즉, 청년이 3000원을 이용했다면 기존같으면 최대 500원이 적립됬지만 이제는 900원까지 적립이 가능해졌습니다.
✅ 전국 시내버스와 마을버스
✅ 지하철
✅ 광역버스
✅ GTX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해당되는 교통수단은 위와 같습니다. 대중교통을 월 15회만 타면 지출금액의 일부를 다음 달에 환급해주니 대중교통을 자주 이용하시는 학생 및 청년분들께서는 오늘 글을 잘 저장해두셨다가 아래를 통해 4/24일 부터 빠른 발급 및 신청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오늘의 한줄평
자고로 시스템이 복잡하면, 그것을 유지하는데 보수 및 비용이 더 많이 들어가기 마련입니다. 따라서 이번을 계기로 정부에서 교통사업과 관련된 여러 사업들 중 유지할 사업만 선택하여 남기고 나머진 정리했으면 좋겠네요. 무엇이든지 정책이란 심플할 수록 서민에 녹아들기 좋은 것 같습니다. 조금은 단순할 필요가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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