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4 후기 시사회 예매 할인 등장인물 줄거리 결말 쿠키영상 넷플릭스 ott로 보는법 총정리 (장이수 컴백, 업데이트 Ver.)

 

 

 

드디어 어제 4월 24일 범죄도시4가 개봉했습니다. 전국적으로 개봉한 동시에 하루만에 누적 관객수가 86만명에 임박했네요. 범죄도시1이 처음 나왔을 때만해도 한국형 느와르 스릴러 영화에만 그칠 줄 알았는데 어느순간 시리즈로 구성되어 4까지 개봉한 것을 보니 한국인들이 확실히 자극적이고 컴팩트한 스릴 액션영화를 좋아하긴 하는 것 같습니다. 이번 범죄도시4에서는 3편에서 등장하지 않았던 '장이수' 역할의 컴백과 함께 메인빌런 '김무열'의 등장으로 새로운 등장인물의 서막을 알렸습니다. 범죄도시4의 후기와 예매 및 할인 꿀팁 등이 궁금하시거나 추후에 OTT서비스로 빠른관람을 원하시는 분들은 아래버튼을 통해 빠른 관람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범죄도시 4 관람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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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도시4' 총평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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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판 람보 '마동석'

 

언제나 봐도 든든한 범죄도시 시리즈의 버팀목이죠. 이번에도 어김없이 든든한 피지컬로 영화의 전체적인 서사를 이어줬습니다. 범죄도시와 같은 영화의 한계점이라고 불리는 부분은 대체적으로 액션과 스릴에 치중되어 부족하게 느껴지는 '서사 및 스토리' 그리고 시리즈 마다의 '똑같은 전개' 이정도로 꼽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번 영화는 특히 베를린 영화제에서까지 초청이 되었다고 하니 개인적으로는 많이 기대도 하고 액션과 스릴 못지않게 스토리적으로도 굉장히 탄탄하겠구나라는 생각을 갖고 있었습니다.

 

 

범죄도시 4 베를린영화제 포스터

 

하지만 개인적으로 느끼기에는 시리즈물의 한계를 이겨내지는 못한 것 같습니다. 그런말이 있죠.

 

'어느작품이든 1편을 뛰어넘기는 힘들다.'

 

영화를 제작하고 연기하는 입장에서도 액션영화의 고질적인 문제점과 반복되는 패턴에 대해 인식하고 그들이 신경쓴 것은 잘 느껴졌지만 개인적으로는 크게 달라진 것은 없습니다. 바로 직전의 전작인 3편보다는 월등하게 좋았지만, 8할은 '장이수'의 몫이었습니다. 그만큼 장이수가 이번 영화에서 핵심적인 KEY로서 중추적인 역할을 해낼 때가 많습니다.

 

코믹릴리프의 역할로서 아주 명확한 역할을 해주는 '장이수' 덕분에 영화를 볼 힘이 납니다.

이번 4편에서도 3편과 마찬가지로 '장이수'의 부재가 존재했다면 흥행은 어려웠을 겁니다.

 

 

 

 

 

 

 

범죄도시4 메인빌런_김무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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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도시4 메인빌런 김무열

 

범죄도시 시리즈들에선 늘 악역들의 변화와 재미를 통해 관람객들이 기대를 하곤 하는데요. 1편의 장첸부터 2편의 강해상까지 아주 긴장감 넘치는 분위기를 갖추고있는 악역들이었지만 3편에서는 많이 약했죠. 제가 생각하기에는 3편에서는 빌런을 2명으로 나눴기 때문에 빌런이라는 역할이 갖고있는 중추적 역할이 분산되어 더 3편의 악역이 약하게 느껴졌던 것 같습니다. 그렇기에 하나도 걱정이 안됐었죠. 당연히 우린 마동석이 악역들을 팰 것을 알고있기에.

 

김무열 범죄도시4

 

하지만 이번 김무열배우는 좀 달랐습니다. 대한민국 온라인 불법도박시장을 장악하고있는 특수부대 용병출신의 설정이랑 너무나도 잘 어울리며 칼을 잘 쓰고 싸움의 결이 아주 단조롭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이동휘가 보수를 제대로 안쳐주니깐 빡쳤을 때의 모습이 아직도 기억에 생생하네요.

 

 

 

 

 

 

 

범죄도시4_ 너무 장이수에게만 의존한 것이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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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발 장이수

 

이젠 정말 합법적으로 장사만 하는 장이수씨..

그런 그는 또 붙잡혀서 못살게 굴게 됩니다..

 

전작에서의 초롱이보다 100만배는 재밌었습니다. 장이수의 개그감이 베를린에서 통했다니 정말 웃깁니다.

이건 직접 보셔야합니다. 설명 더 하지 않겠습니다.

 

합법적 구찌남 장이수

 

 

 

 

 

 

감칠맛을 더하는 조연빌런 (전작에서의 초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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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김무열을 메인빌런으로 만들어주는 동시에 조연빌런으로서 감칠맛을 더해주는 '이동휘' 배우입니다. IT업계 천재출신으로서 불법적으로 코인 상장을 시켜 큰돈을 벌려는 악덕 CEO로 등장하는 장동철역의 이동휘씨의 연기도 참 괜찮았습니다.

늘 잘하니까요, 믿고보는 배우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보면서 '루나코인' 사태가 생각났습니다.

 

 

재밌긴했지만, 범죄도시4의 한계점은 여실히 드러났습니다. 이 한계를 깰려면 이제 마동석의 주먹말고 새로움을 전달할 수 있는 무언가가 존재해야만 합니다. 그 무언가를 찾으면 제가 보기에 범죄도시 시리즈는 10까지도 갈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그 무언가를 찾아서 마동석 유니버스의 확장을 이뤄주셨으며 좋겠네요. 여전히 범죄도시 시리즈는 한국인들 사이에서 두고두고 회자되기 때문이죠.

 

 

그리고 쿠키영상이 있을까해 끝까지 기다렸는데요, 쿠키영상은 없었습니다. 편하게 다 보시고 얼른 나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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